DDD(Domain Driven Deisign)의 간단 소개 지난해부터 회사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주요 업무는 MSA와 DDD를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모놀리식 시스템을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입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MSA 뿐만 아니라 DDD 용어에 대해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당 개념에 대해 정리하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DDD는 간단하게 정의내리자면 단순한 코딩/아키텍처 구성 방법이 아니라 패턴, 아키텍처 설계 등을 모두 합친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해당 용어는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백엔드 개발자가 아니거나 최신의 트렌드를 자주 접할 수 있는 직무가 아닌 레거시 시스템을 주로 운영하고 개발하는..